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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of the season 지난 토요일 시애틀에 7점차 패배를 당한 블루제이. 오늘 패배로 업셋을 만들지 못하고 역사를 반복한 타이거즈. 왜 6회를 가우스만에게 끝내게 하지 못하고, 투수 교체를 했는지 보셋은 왜 스프링어에게 맡기지 않고 욕심을 부려 패배를 자초했는지, 왜 기아는 6회, 8회 찬스에서 대타나 다른 작전으로 짜내기 점수를 만들어 내지 못했는지, 또, 끝나고 아쉬움에 의미없는 가정을 하게 된다. See you next year!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4.
블루제이스 와일드카드 일정 https://toronto.ctvnews.ca/toronto-blue-jays-taking-on-seattle-mariners-in-al-wild-card-series-this-weekend-1.6097310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6.
오늘의 게임(vs.Boston Redsox)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시리즈에 다녀왔다. 나의 마지막 시즌권(quarter season ticket) 경기다. 보스턴과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 토요일 3시 7분. fan appreciation event로 vest를 선착순 15000명에게 주는 데, 간발의 차이로 받지 못했다. 그 vest는 실용적으로 많이 입을 것 같지 않지만, 블루제이의 로고가 박힌 기념품으로 욕심이 났지만, 뭐 어쩔 수 없지. 대신 블루제이는 3연전 스윕이라는 선물을 주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보스턴이 너무 무기력하게 진게 아닐까 싶을 정도. 블루제이의 공격력이 무서울 정도 였다. 이게 포스트시즌에도 나와야 할 텐데. 어제 시애틀과 템파가 모두 패하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3연전이 모두 로저스센터에서 열릴 확률..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4.
오늘의 게임(9.28) 애런저지 61호 홈런 3연전 중 앞 두 경기를 직관했는 데, 그때 안터지던 홈런이 오늘 집에서 작은 모니터로.. 보니… 축하한다. 애런저지. 그리고 메이자의 승부도. 아메리칸리그 단일시즌 최다홈런 타이. 이제 한 개 더치면 된다. 공을 놓친 사람의 이야기도 안타깝지만, 재밌다. 토론토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람이던데, 공을 잡으려고 그 자리를 택했고, 글러브까지 가져왔고, 만약 그 공을 잡으면 그 레스토랑에 저지를 초대하고 싶었다는 꿈도 있던데.. 저 표정.. ㅎㅎㅎ 그러니 한국에서 잠자리채를 공수했어야지. 아쉽게 졌지만, 그래도 템파도 져서 다행이다. 어젠 템파와 클리블랜드 경기가 더 재밌었다. #애런저지 #61호홈런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9. 30.
게임 후기 (vs. Yankess)_9.27 1번 타자 Aaron Judge. 60홈런 이후 모든 팬들이 61호 홈런을 기다리는 데, 볼넷만 4개. ㅎㅎ. 5-2. 양키스 승. 알동 디비전 우승 확정. 베리오스는 올해 폭망이군. Tampa Bay Rays와 1.5경기 차, 시애틀과 3경기차. 와일드카드. 우영이랑 아마도 마지막 야간 경기 일 듯. 즐겁게 올해 즐긴 것 같음. 토요일 낮 경기(보스턴)가 남았지만, 맘이 짠함. 그래서 오늘 타자들 등장할 때 울리는 음악과 함께 동영상 찍음. 루니도그데이여서 맛나게 먹음.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28.
오늘의 게임(9.27_vs. Yankees)_직관 후기 어제 템파와의 경기를 마치고 Yankees와의 3연전 첫 경기. 와일드카드 3위를 해서 템파보다는 클리블랜드와 포스트시즌 경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콜린 선생님과 관람했다. (500 hundred. 521AR석). 홈플레이트 바로 뒤라 생각보다 전망이 좋았다. 올해 유난히 가우스만 등판 경기를 많이 직관하는 것 같다. 베리오스보다는 꾸준함이 있지만, 밥값하려면 더 …. 1회 선두타자 애런 저지(Aaron Judge)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시작해서 1점을 내 주고 불을 껐다. 그 이후로 홈런 한방 맞긴 했지만, 무너지진 않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타자들은 한번의 기회를 살려서 2점을 냈다. 1사 만루에서 테오스카가 날린 공이 펜스를 맞고 2루타. 난 그랜드슬램인 줄…알고 흥분. 한번도 야구장..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9. 27.
오늘의 게임 preview (vs. Yankees) _ 직관. feat. Collin Av. 최근에 계속 게임을 보긴 했는 데, 후기를 남기지 못했다. 뭐, 열흘 전까지만 해도 큰 욕심이라 생각했던 yankees를 잡고 지구 우승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와일드카드로 포스트 진출 하기 위해 한게임 한게임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패를 많이 해서 분위기가 꺽이면 안 되는 데, 지난 두 게임 템파를 잡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 같다. 양키스와의 게임차는 8.5게임. 양키스 막판 뒷심이 대단하다. 현재 7연승이다. 템파베이와의 게임차도 2게임. 와일드카드 순위도 토론토 - 템파 - 시애틀 (토론토와 2.5게임차) - 볼티모어 (토론토와 6.5게임차) 양키스 - 토론토 - 템파 클리블랜드 휴스톤 - 시애틀 - 오늘은 혼자 500 level 에서 관람한다. 사실 내일 시즌티켓이 있는 데, 오늘 직..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9. 27.
오늘의 게임(9.20)_MLB 블루제이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연전을 위해 길을 나섰다. 난타전 끝에 18:11로 승리했다. 초반 점수를 많이 뽑아냈고, 4회까지 로스 스트리플링이 안정적인 피칭을 해 주어서 이기겠다 싶어서, 보지 않고 다른 일을 했는 데, 5회부터 서로 치고 받는 게임이... 블루제이가 이기겠다 싶으니 다른 게임 결과가 더 신경 쓰였다. 우선 템파베이는 휴스턴에게 영봉패를 당했다. 양키스와 피츠버그 경기가 더 흥미로웠는 데 앞서 가던 피츠버그가 7회 동점을 허용했고, 8회 점수를 더 뽑아내서 승리하겠다 싶었는 데, 9회 저지가 솔로홈런(60호 홈런)을 쳤고, 스탠튼이 만루홈런으로 9-8로 승리한 모양이다. 여전히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1위를 달리지만, 양키스와의 승차는 좁히지 못하고 5.5게임차를 유지한 하루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22.
어제 오늘의 게임(vs.Baltimore)_17.18. Sep. 2022 볼티모어와의 3연전. 어제(토) 6-3 승. (우영이와 직관) 마지막에 로마노가 승리를 확정하고, 시애틀, 템파가 모두 져서 와일드 카드 1위, 양키스와 승차 4.5경기 차로 따라 붙었는데 오늘 로마노가 블론세이브에 패전까지. 9회에 스프링어의 2루타로 5-4까지 따라 붙었는데 결국 2사 1,2루에서 비셋이 범타로 물러 나며 스윕은 하지 못했음. 시즌 마지막까지 계속 재밌게 됐음.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19.
오늘의 게임(vs. TEMPA BAY)_9.16 3시 경기다. 템파와의 5연전 중 마지막 게임이다. Roberto Clemente 를 기리는 경기다. 아직 그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른다. 알아봐야 겠다. 창훈형님과 점심을 식사 후, 경기장에 갔다. Jay shop에 들러서 한 번 보고, 100 level을 한 바퀴 돌면서 선수들이 경기 전 워밍업 하는 광경도 봤다. 가우스만의 역동적인 공이 포수 미트에 들어가면서 내는 소리가 강렬하다. 1회 게레로의 2루타, 비셋의 볼넷(내야안타였던가?). 암튼 주자 1,2루에서 더블스틸. 1사 주자 2,3루에서 후속타자 불발로 점수를 내지 못한 게 이번 경기를 내 준 결정적 장면 이었던 듯 싶다. 2회 점수를 넉점이나 내주고 끌려가면서 결국 11-0으로 패했다. 5연전 3승 2패. 썩 나쁘진 않다. 양키스 따라 잡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16.
오늘의 게임(vs.Tempa Bay Rays)_14.Sep.2022. 템파와의 5연전 중 4번째 경기. 오늘 승리로 3승 1패. 학교 끝난 우영이와 H가 싸준 김밥을 가방에 넣고 집을 나섬. 가는 길에 팝콘을 사들고 로저스 센터로. 우리 좌석 앞에 앉은 CHAPMAN 저지를 입은 아주머니의 신나는 춤과 함성을 들으며 관전. 템파의 최지만은 어제의 타격을 이어가지 못하고 침묵. 1회말 게레로 주니어가 통산 100호 홈런을 쳐 앞서 나가고, 에스피날, 잰슨 등의 활약으로 5:1 승리. 특히, 로스 스트리플링이 올해 류현진을 대신해 맹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음. 우리는 7회 로스 스트리플링이 솔로 홈런을 맞고 교체되는 시점에 집으로 왔는 데, 그 점수가 그대로 9회까지 이어지며 경기가 끝남. 양키스도 이기고, 매리너스도 이날 승리하면서 동부지구는 양키스가 선두, 블루제이스가 19경..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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